디지털 트윈 시험설비 통합제어 관제실 구축 사업

제작 배경
두산밥캣의 디지털 트윈 시험설비 통합제어 관제실을 구축하는 주된 목적은 시험 환경을 실시간으로 통합 관제하여 설비의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잠재적 문제를 사전에 예측 및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기 위함 입니다.
본 시스템은 CCTV를 통한 고해상도 영상 모니터링을 기반으로 설비 현황을 실시간으로 관찰하고, 원격접속 및 PC제어를 통해 현장 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원격관리 환경을 제공합니다. 특히,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하여 실제 운영 중인 설비를 가상 공간에서도 동일하게 구현하고, 운영 상태를 실시간 데이터로 연동하여 문제 발생 전에 이상징후를 예측하고 대응 조치를 자동화할 수 있습니다.
주요 구성 및 기능


디지털 트윈 시스템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서는 설비의 상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지속 수집하여 이를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AI 기반의 예측 유지보수를 통해 설비의 고장과 유지보수 시기를 최적화하여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가동률을 극대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현장과 관제실의 관제권을 명확히 분리하여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EMG 비상장치를 현장과 관제실 양측에서 모두 제어 가능하도록 설계하여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더불어 제어 권한 설정과 로그 관리 체계를 강화하여 시스템 접근 및 운영 이력을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 역시 본 시스템의 특징입니다.


이러한 개방적 구조는 향후 추가 시험 항목이나 신규 설비 도입 시 유연한 확장이 가능하며, 디지털 트윈의 데이터 활용도를 높임으로써 시스템의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효율성과 안정성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본 시스템의 강점입니다.
납품설치 : 두산 밥캣코리아 인천공장